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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m 거리에서 챔피언 칩샷 … 박성현 “2년차 징크스 없다”
LPGA투어 텍사스 클래식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는 박성현. 지난해 8월 캐나다 여자오픈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. [AFP=연합뉴스] 7일 미국 텍사스주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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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 F조 비정상회담]독일이 한 골 넣을 때마다 맥주 한 잔, 만취하면 어쩌죠
━ 독일·멕시코·스웨덴 축구광 3인 ‘월드컵 F조 비정상회담’ 러시아 월드컵 F조에서 한국과 맞붙는 독일·멕시코·스웨덴의 젊은이들이 모여 축구 이야기를 나눴다. 독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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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진영 레이저 샷, 박성현 ‘닥공’ 눌렀다
고진영(22·하이트)이 15일 인천 중구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(LPGA)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. 최종라운드 4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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핫팩 무장한 박성현, 바람에 흔들릴쏘냐
US여자오픈 우승자 박성현은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메이저 2연승을 노린다. 연습라운드에서 만난 그는 “평소처럼 하겠다”고 말했다. [성호준 기자] 북해에서 부는 바람은 박성현(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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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LPGA 5수생 김혜민이 포기하지 않는 까닭
스물 아홉살인 김혜민은 LPGA 2부 투어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축에 든다. 그는 “매년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한다”고 말했다. 힘차게 드라이브샷을 하는 김혜민. [사진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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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시 재미 붙인 박성현 “하반기 메이저 대어 낚을 것”
박성현 “너무 자주 먹었더니 진짜 좋아하던 라면도 이젠 질렸어요.”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(LPGA)투어에 데뷔한 수퍼루키 박성현(24·KEB하나은행·사진)의 솔직한 고백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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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남달라’ 박성현, LPGA 신인왕 ‘나 달라’
수퍼맨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‘수퍼 루키’ 박성현. 소문난 장타자인 그는 “LPGA투어에서 꼭 신인왕을 차지하고 싶다”고 했다. [프리랜서 고성진] “국내에선 신인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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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퍼루키 박성현 "빨리 경기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려요"
3월 2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LPGA 공식 데뷔전을 치르는 슈퍼루키 박성현. 그는 "신인으로 맞는 첫 대회라 가장 기대가 된다"고 했다.[사진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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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트럼프의 입'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누구? 20년 공보 베테랑
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된 숀 스파이서.'트럼프의 입' 역할을 할 백악관 대변인에 공화당 전략가인 숀 스파이서(45)가 임명됐다.트럼프 당선인은 22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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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6 국내외 골프투어의 황당한 사건 톱10] 선수가 백 메고 갤러리가 공 집어가고
프로 골프투어에는 수많은 돈이 오가다 보니 미담보다는 황당한 일이 더 많다.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고 주어진 재화는 한정될 뿐만 아니라 우승자에게 집중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. 투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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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LPGA 진출 박성현, 스타 캐디 칸과 손잡아
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(LPGA)투어 신인왕에 도전하는 박성현(23·넵스·왼쪽 사진)이 베테랑 캐디와 손을 잡았다.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“박성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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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개 대회 중 단 2승, 벙커에 빠진 미국 여자골프
여자골프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던 미국이 침몰하고 있다. 올 시즌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(LPGA) 투어 32개 대회 중 미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개 경기에 불과하다. 주도권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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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하나 “평생 함께할 동생, 인지에게 늘 미안”
장하나는 LPGA투어 2년째인 올시즌 3승을 거두는 큰 성과를 올렸지만 크고 작은 사건에 휘말려 1년 내내 논란의 중심에 섰다.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무늬가 그려진 볼마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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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트럼프 대통령 되면 맏딸 실세특보, 심복 비서실장”
미국 대선 막판에 상승세를 타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트럼프 정권은 ‘심복 정권’ ‘가족 정권’ ‘아웃사이더 정권’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.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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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美 PGA의 위대한 10가지 기록] 불가능을 뛰어넘은 그들의 신화
메이저 대회 18승의 위업을 이룬골프 대회의 시작은 156년 전인 1860년의 스코틀랜드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미국으로 건너와 PGA(프로 골프협회)를 통해 꽃을 피웠다. 뛰어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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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PGA 출전권 도전 박성현, 에비앙 챔피언십 "당차게 돌파하겠다"
가장 부담스러운 대회 앞두고 있는 박성현. [사진 KLPGA 제공]호리호리한 체구에도 폭발적인 장타로 필드를 정복하고 있는 박성현(23·넵스).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(KLPG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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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희영, 올림픽 새 캐디 그레그 존스턴 영입
2011년 KB스타 챔피언십에서 양희영과 캐디 그레그 존스턴은 찰떡궁합으로 우승을 합작했다. [KLPGA 제공]양희영(27·PNS창호)이 발 빠르게 새 캐디를 찾았다.양희영은 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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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주 즐기며 야유와 함성…이런 골프장 보셨나요
골프 경기 도중엔 갤러리들이 숨을 죽이는 게 일반적이지만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열린 경기도 용인 88골프장 15번홀에선 예외였다. 객석에서 일어나 큰소리로 환호하는 관중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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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골프 메이저대회 깜짝 우승한 ‘언더독’ 10명] 누구도 예상 못한 무명의 대반란
프란시스 위멧(가운데)이 1913년 US오픈에서 기적 같은 우승을 이룬 후 미국에서 골프붐이 일기 시작했다.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(EPL)에서 레스터시티가 창단 132년 만에 첫 리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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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디가 늦잠 잤대요···가방 직접 멘 허인회 "홀인원 신고합니다"
현역 상병 허인회(29·상무)는 입대하기 전 ‘필드의 풍운아’로 불렸다.다른 선수들처럼 야디지 북을 보지도 않았고, 마크를 하지 않고 그대로 퍼트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. 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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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터스 직전 캐디 바꾼 대니 리, 1R 공동 2위
마스터스 직전에 캐디를 바꾼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(26·캘러웨이)가 반등에 성공했다.대니 리는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에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을 모았다. 그린 브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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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계 '어린왕자' 송영한, 우승컵만 남았다
[사진 신한금융그룹]‘어린 왕자’ 송영한(24·신한금융그룹)은 2015년 새해 첫 날 세 가지 목표를 세우고 마음속으로 빌었다. 프로 첫 우승컵과 일본프로골프투어(JGTO) JT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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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·일 다 잡았다, 메이저 사냥꾼 전인지
전인지, 첫 출전 US오픈 우승 전인지가 13일(한국시간) 미국 랭커스터 골프장에서 끝난 US여자오픈에서 합계 8언더파로 우승했다. 전인지는 첫 출전 우승과 대회 최저타 타이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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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인지, US여자오픈골프 우승…한국인 7번째 챔피언
"렛츠 고 덤보! (Let's go, Dumbo!)" 한 갤러리가 목청껏 외쳤다. 난생 처음 US여자오픈에 출전한 전인지(21·하이트진로)를 응원하는 목소리였다. 전인지는 첫 출